우즈, 불륜스캔들後 첫 광고 출연…사망한 부친 육성까지 동원
“타이거, 무엇을 깨달았느냐.” 불륜 스캔들 이후 사라졌던 타이거 우즈(35)의 광고가 5개월 여 만에 처음 등장했다. 광고에는 4년 전 사망했던 우즈 아버지가 동원돼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우즈는 최근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카메라만 응시하는 콘셉트로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의 TV광고에 출연했다. 우즈의 슬픈 표정만 화면에 담은 이번 광고에는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났던 아버지 얼 우즈의 육성이 흘러나온다. 얼은 “타이거, 네가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졌는지 알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