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이타, 이천수 영입 경쟁 가세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가 이천수(28·사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현지 언론 오이타고도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이타 구단은 아시아권 선수들의 영입을 제한하는 ‘아시아 쿼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천수를 비롯한 한국대표팀 출신 선수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순 이후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이타 구단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승1무14패로 총 18개 팀들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약체지만 이천수를 영입해 다음 시즌에 1부 리그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