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영업손실 89억원…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냈지만 적자폭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영업손실은 981억원, 당기순손실은 1059억원이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인 3조484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신차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2002년 이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해 매출과 손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