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아무르강, KBS 다큐멘터리로 조명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다큐멘터리 ‘아무르’(연출 이광록, 손성배)가 전파를 탄다. 6일 KBS 1TV에서 방송되는 ‘동아시아 생명대탐사-아무르’는 한국전파진흥원 방송콘텐츠 사업에 기획안이 당선돼 기획됐다. 제작기간은 1년이 걸렸다. 촬영일수는 230일에 달한다. 동아시아 생명에 대해 다룬 ‘아무르’는 몽골에서 발원해 러시아와 중국 국경을 가르는 아무르강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아무르강이 대초원을 만들고, 바다로 흘러가는 장대한 모습을 담아낸다. 지구상에 500여 마리만 남아 있다는 ‘아무르 호랑이’와 ‘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