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아쉬움 안고 귀국한 ‘류현진’…2주간 자가격리
조민규 기자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2020년 미국프로야구 일정을 마치고 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로고가 박힌 가방을 앞세워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며 마중나온 부모님을 먼저 발견하고 “저 왔습니다”라고 밝게 말했다. 류현진과 함께 생활한 김병곤 트레이닝 코치, 통역 이종민 씨도 같은 비행기에 올라 한국에 왔다.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8월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지난 5월 태어난 딸을 돌보느라 이날 귀국하는 류현진을...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