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문재인 정부 기간 LH공공택지 '벌떼 입찰'
문재인 정부 기간인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택지 가운데 40%를 특정 건설사가 낙찰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LH공공택지 벌떼입찰 관련 업체 당첨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기간인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호반, 대방, 중흥, 우미, 제일 5대 건설사(이하 '주요 건설사')가 '벌떼입찰'로 총 178필지 중 67필지(37%)를 낙찰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5대 건설사가 낙찰받은 필지를...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