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강연만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에서 젊은 거장들이 만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정수를 선보인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오롯이 베토벤 연구와 녹음에 힘을 쏟은 클라라 주미 강과 김선욱이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로 경남도민을 만난다. 두 연주자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F장조, Op. 24 '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Op. 12, No. 2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 G장조, Op. 96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 1798년에서 1812년 사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