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화
강연만 기자 = 한때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남해대교'가 또다시 옛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에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비 6억 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총 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국내에 사례가 없는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하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