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국비 45억원 확보 

울산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국비 45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0-12-22 08:30:53
[울산=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비로 내년도 국비 45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총사입비 190억원을 투입해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연면적 587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12월 10일  착공해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체육시설이 가능한 다목적강당과 문화강좌실 및 발전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국비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90억 원 중 국비 50%인 95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올해까지 49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착공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내년에도 45억 40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는 공사 진행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복합혁신센터가 준공되면 울산혁신도시 지역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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