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본은 사죄하라”VS경찰“불법행위 강력 대응”…친일파, 경찰 제일 많아
3·1절인 1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설치하려는 시민단체와 경찰이 충돌했다. 적폐청산·사회 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1일 부산 초량동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강제징용노동자상과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부산 시민대회’를 열고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설치하기 위해 일본영사관으로 향했다. 이에 경찰은 통제선을 치고 시민들의 일본영사관 접근을 막았다. 시민들은 일본영사관을 100미터 근처에서 멈췄다.시민들이 길을 열어달라는 외쳤지만 경찰은 길을 내어주지 않았다.앞서 경찰은 “집회는 철저히...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