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50mm물폭탄 ‘난리났네’ 청계천 등 침수통제…주택·차량피해 속출
지난달 30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서울 청계천 등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또한 이번 폭우로 1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시 20분 현재 장마전선 영향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 발효 중이다. 또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18시 기준 일강수량의 경우 전라도 흑산도와 피아골(구례)에서 각각 175.2mm, 162.5mm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비는 지리산(산청) 118.0mm 영주 103.5mm, 세종고운 139.5mm 논산 135.5mm 등 중남부지방에 집중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