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리뷰] ‘테이큰3’ 한국나이 64세, 리암 니슨의 눈물겨운 분투에 박수를
*아래 기사는 ‘테이큰3’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독자는 ‘뒤로’ 버튼을 눌러주세요. ‘쉰들러 리스트’(1994) ‘레 미제라블’(1998) ‘러브 액츄얼리’(2003)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배우 리암 니슨(63)에게 ‘테이큰’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2008년 시리즈 1편이 크게 흥행하면서 그는 다 늦은 나이에 액션계의 별로 떠올랐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3’을 내놓으며 “이번 출연이 마지막”이라고 공언했다. 아쉬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엔 그 결정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