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응수의 재발견?… ‘라디오 스타’ 19금 토크쇼 제안-이나영 사랑고백 ‘폭소’
중견배우 김응수(53)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분량과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칠 줄 모르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드라마 외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았던 김응수는 의도치 않은 자연스러운 유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종일관 진지하게 방송에 임하던 그는 종종 능청스러운 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응수는 과거 7년간의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