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소트니코바 “한국인들 반응 놀랍다… 난 편파판정 관심 없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심판판정과 관련한 한국인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스포츠 전문지 소프스포르트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한국인들의 심판판정 항의에 “언제부터 이렇게 엉망이 시작됐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소트니코바는 “결승전이 끝난 뒤 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만 들어가는데, 한국인들의 반응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영어로 작성된 항의글들에)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내가 (논란에) 관심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