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출석한 선관위 “유권자가 난동”...與野 부실관리 질타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커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실무자의 실수’를 언급하면서 ‘난동’을 언급했다. 여야는 중앙선거위원회를 국회로 불러 질타를 쏟아냈다. 서울 은평구 선관위는 지난 5일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에서 확진자와 격리자 대상 사전투표가 진행 중 유권자 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투표된 용지를 든 봉투를 받았다. 투표 종료 후 확인한 결과 투표용지 봉투 중 한 개에서 특정 후보 기표가 완료된 투표용지 2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