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원 “폐교정책에만 총력 다하는 것 아닌가”
최문갑 기자 =저출산 및 도심 공동화 심화 등으로 갈수록 사라져가는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규모 학교 공동학구제 도입과 함께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대전광역시의회 김인식(더불어민주당·서구3) 의원은 3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50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 질의를 통해 “교육을 경제 논리로만 바라봐 학교를 통폐합하는 정책은 근시안적인 해결책”이라며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실현을 위해 특색을 살린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