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역전 3점포’ 다저스, 마이애미에 6대 5 역전승… 뒷문 불안은 여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의 3점 홈런에 힘입어 마이애미 말린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푸이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올려 팀의 6대 5 역전승을 이끌었다. 푸이그는 개인 최다인 1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 선발 투수 댄 해런은 7이닝 동안 마이애미 타선을 7피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1패)째를 챙겼다. 다저스는 0대 1로 뒤진 2회말 2사 1, 3루 찬스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