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원 조기 소진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모두 소진돼 지난 6일 조기 종료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은 지난 2일 출시되자 5일만에 4만5000건이 접수되면서 조기 소진됐다. 도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3無 정책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창구의 혼잡을 막기 위해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