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한 자릿수 ‘고착’...8명 증가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고착화되고 있다. 전국을 휩쓴 코로나19가 경북에서 이미 큰불은 잡은데 이어 잔불까지 전소단계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신천지와 같은 돌발변수가 없는 한 종식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12명으로 전날에 비해 8명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지난 13일 5명으로 한 자릿수에 진입한 이후 14일 3명, 15일 6명, 16일 7명이 발생했다. 닷새째 이어지는 한 자릿수다. 지역별로는 경산 6명과 구미 2명만 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