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경험자 절반 이상, 코로나19 유행에도 음주량 못 줄여
노상우 기자 = 음주 경험자의 51%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음주량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건강투자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음주 경험자의 43.6%는 ‘코로나19 전부터 현재까지 음주랴을 줄이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7.3%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음주량을 줄였지만, 현재는 음주량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음주 경험자의 1.4%는 ‘코로나19 이...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