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잇몸 위의 임플란트는 ‘사상누각’
오는 24일은 ‘잇몸의 날’이다. 올해로 4회로 맞는 잇몸의 날은 잇몸의 중요성과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했다. 잇몸이 망가지면 최후의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데, 임플란트를 영구적으로 쓰기 위한 노력 1순위 역시 잇몸 관리다. 잇몸이 무너져 버리면 애써 한 임플란트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목동중앙치과병원이 임플란트 환자 200명을 검진한 결과 10% 안팎은 시술 후 관리에 소홀해 염증이 발생했다. ◇잇몸병은 완치 없는 만성질환… 관리 철저해야= 2010년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