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 ‘강공’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국회 등에서 조율에 나서기도 했지만 서로의 주장이 강해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조만간 이 같은 균형이 깨질 전망이다.대한한의영상학회(공동학회장 박성우, 송범용)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격적인 한의영상의학 교육을 위한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이하 한의영상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한의영상교육센터는 ▶임상 한의사 대상 한의영상의학 상시교육 ▶한의과...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