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서 카자흐스탄에 대승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 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에 승리했다. 강경택(SK)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카자흐스탄과의 3차전에서 41대 28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전반전에 22대 10으로 앞선 뒤, 여유 있게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이란 등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13일 밤 11시30분 3전 전패를 기록 중인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plkpl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