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으로 보험사 영업조직 주춤…고객도 설계사도 만남 꺼려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험사 영업조직이 울상이다. 고객과 직접 만나는 설계사 조직들이 대인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 때문에 영업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현황은 유증상자 187명 중 확진환자 4명, 격리해제 155명, 28명은 검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한 보험사 관계자는 “설계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되레 고객에게 ‘바이러스’를 부각시키는 부작용도 있다”면서 “당분간 대...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