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암병원, 오는 9월 6일 개원…"전인치료 구현 목표"
“전인치료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2일 김성환 가톨릭대 성빈센트암병원 병원장(방사선종양학과)은 “모든 치유과정 안에 사랑과 섬김을 실현하겠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9월 6일 ‘성빈센트암병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진료에 돌입한다.개원에 앞둔 성빈센트암병원은 이날 ‘빠른치료’, ‘협진치료’, ‘첨단 치료’, ‘믿음 치료’ 크게 네가지를 모토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빈센트암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약 9000평에 달...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