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주변 구도심 새롭게 개발된다
수원시 매산동과 행궁동 등 경기도청사 주변 구도심이 경기도와 수원시의 협력으로 재개발된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청사 주변 4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청 주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재원조달과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사진). 경기도청사 주변지역 쇠퇴를 예방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맺은 이번 협약으로 도청사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막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도청사는 오는 2021년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