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 ‘봉화 산타마을’로 가자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봉화 산타마을이 17일 ‘한겨울 산타마을’로 다시 찾아온다.석탄 산업이 쇠락한 이후 한적한 시골역이 돼버린 분천역이 이날부터 달라진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환하게 비추는 휘황찬란한 조명과 불빛,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산타클로스 조형물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경상북도는 올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름산타마을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이날 봉화 분천역에서 ‘2016~2017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