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물기업, 동남아시장 진출 파란불
경상북도 물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도내 7개 우수 물기업은 지난 9~11일까지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물산업전’에 참여해 58건 108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참여 기업은 상하수도 시설 설계·시공, 수처리 펌프, 필터, 계측기, 유수분리조, SPE패널(방수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베트남 국제물산업전’은 아시아 대표 물산업전으로 도시화·산업화로 물산업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의 바이어(구매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수처리시스템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