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스포츠 마케팅 145억원 지역경제 효과
전북 순창군이 올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45억원의 직·간접 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11개 종목 45개 대회를 유치하고 179개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등 연인원 10만373명이 방문해 약 14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유치종목은 테니스 15개, 정구 14개, 야구 2개, 유도 3개, 배구 1개, 검도 1개, 배드민턴 1개, 궁도 3개, 기타 5개 등 13개 종목이다. 전지훈련 선수단은 정구가 167개 팀으로 가장 많고 배드민턴 7개팀, 역도 4개팀, 장애인싸이클 1개팀 등 정구종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