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서 '독도명예주민증 세계대회' 열린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 다음달 1~3일 울릉도·독도에서 '독도명예주민증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독도재단은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5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울릉군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독도명예주민 중 100여개국 1700여명의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터키 등 27개국 외국인 60명과 대구시·경상북도 청년정책단 40명 등 1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리는 환영대회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독도명예주민증을 받는다. 이어 독도의 소중함과 진실을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