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창업기업 대출 연대보증 전면 면제
다음 달부터 창업한 지 5년이 안 된 기업의 연대보증이 전면 면제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대구시 동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금융 데이' 행사에 참석해 "7월부터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하지 않는 은행 대출분에 대해서도 은행이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창업 초기 기업은 금융회사 대출을 받으려고 신·기보 보증을 받을 때 보증심사등급에 상관없이 연대보증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신·기보 대출금 보증 비율이 90%라 은행들이 나머지 10%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