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목소리 듣고 '수출 돌파구' 찾는다
대구경북지역 중견기업들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은 24일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월드클래스 300기업' 등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지역 수출지원기관과 삼익THK, 신영 등 지역 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최근 중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내수소비 둔화 등으로 국내 수출 실적이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