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서 만나는 ‘영원한 캡틴’ 로빈 윌리엄스
최태욱 기자 =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유쾌하고 따듯함이 묻어나 있는 로빈 윌리엄스의 명작을 상영하는 ‘EAC 명화극장 : 로빈 윌리엄스 회고전’을 오는 18~20일까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언제나 푸근한 동네 아저씨 같은 로빈 윌리엄스는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공감하며 울고 웃을 수 있는 내용으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스크린을 빛냈다. “오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책상 위로 올라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여전히 불후의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18일에는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꼽히는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