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수성구의원, 수성못으로 ‘동네 신혼여행’ 화제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최연소 의원이 신혼여행을 수성구에서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의회 최연소 의원인 김태우(35) 의원은 지난 22일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 일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 첫날 호텔수성에서 머문 김 의원은 결혼 이틀 후에는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김 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지만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