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 닫은 수성구립도서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최태욱 기자 = 수성구립도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가면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범어·용학·고산도서관을 비롯한 5개의 분관도서관은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출입이 제한되면서 자료실 이용과 대면으로 이뤄지는 독서 프로그램 등이 모두 중단됐다. 하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과 도서관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비대면 도서 대출을 위한 ‘북 워크 스루’(Book Walk Through)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