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은 넘사벽?…‘신품’-‘닥터진’ 갈길 머네
주말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과 MBC ‘닥터진’이 박빙의 시청률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개그콘서트’는 2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9.9%의 시청률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신사의 품격’은 14.8%, ‘닥터진’은 1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 0.4%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어 향후 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개그콘서트’의 벽은 높아만 보인다. 더군다나 ‘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