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오늘(22일) 택배기사 사망 관련 사과문 발표
이은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최근 택배기사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22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택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내놓는다. 발표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직접 할 예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전날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 택배분류 작업장을 찾아 작업 환경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CJ대한통운 측은 올해 과로로 사망한 택배 노동자 8명 중 5명이 자사 소속인 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달 8일 CJ대한통운 송전대리점에 소속된 택배 노동자 김 모(4...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