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시술, 안전성·유효성 등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못해
질병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시술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2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함께 PRP 시술행위에 대한 공동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질병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PRP 시술은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신의료기술평가를 최근까지 총 8번 신청·평가했으나, 유효성 등에 대한 근거 부족으로 모두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통과하지 못한 주된 사유로는 PRP 시술로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