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차은택 특혜의혹’ 감사요구…감사원 착수 준비
최순실씨의 측근인 CF감독 차은택씨가 실소유주로 있는 광고회사에 특혜를 준 것으로 의심받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곧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복지위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 커뮤니케이션즈’와 수의계약을 맺고 동영상 제작을 맡긴 보건의료재단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요구서는 지난 17일 본회의도 통과해 감사원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사업을 주관하는 보건의료재단은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