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관 靑 문화비서관 사의… “‘일감 몰아주기’ 인정 불가”
조현지 기자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전효관 문화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다. 다만 의혹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분명히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에서 “전 비서관은 의혹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더이상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어 사직하고 자연인 신분으로 해명과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 전 비서관의 뜻”이라고 밝혔다. 전 비서관은 서울시 혁신기획관으로 재직하던 기간(2014~20018년) 동안 본인이 설립한 회사에 총 5...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