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의회장악에 이은 사법장악 시도 눈에 훤해”
이영수 기자 = 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27일 “청와대가 국회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회가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와중에 공수처법 처리까지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배 대변인은 “2019년 12월 30일. 제1야당을 배제한 채 더불어민주당과 자투리4당은 공수처법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1+4 정당들의 밀실야합 속에서 의회민주주의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이대로 공수처가 탄생한다면 ‘조국 일가 비리’, ‘유재수 감찰 무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같은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