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원내대표, 김태년·정성호·전해철 3파전...당권, 이낙연 유력 김부겸 ‘글쎄’
김태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경선 투표권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초선의원들의 표심에 따라 신임 원내대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내달 7일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에 도전 의사를 밝힌 후보는 4선 김태년·정성호 의원과 3선 전해철 의원이다. 김태년 의원과 전해철 의원은 친문재인계, 4선 정성호 의원은 비당권파로 분류된다.앞서 정성호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심없는 ‘무계파 비주류’인 정성호가 21대 국회 첫 여당의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야말로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