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포스코, 2017년 기준 이산화탄소 7100만 톤 배출… 우리나라 전체 기업 중 1위”
정의당 기후위기미세먼지 특별위원회는 26일 “24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5명의 노동자가 중경상을 입고 주변지역까지 쇳조각이 떨어지는 등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지난 6월 1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1인이 사망하고, 포스코 직원 1인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지 7개월도 되지 않아 발생한 사고이다. 당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광양제철소를 감독한 결과 위반사항 455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수지청은 455건의 위반사항 중 221건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를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