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란선동 혐의로 전광훈 목사 검찰 고발…한국 “자기편 아니면 국민도 ‘적’이냐”
더불어민주당이 4일 내란 선동 및 공동 폭행 교사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한국당은 국민을 적으로 돌리고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민주당은 4일 이해찬 대표 명의의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전광훈 목사)은 2018년 12월경부터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수행하고 있는 대통령의 직무를 강압에 의해 전복 또는 그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도록 내란을 선동했으며 2019년 10월 3일 ‘청와대 진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교사했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김한정 의...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