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화 “상반기 당기순손실 1조1733억원 한국전력… 경영평가 잘 받으려 채용 무리”
바른미래당 김삼화 원내부대표는 24일 국회 본청 218호에서 열린 제61차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공기업 부채는 증가하는데 경영평가 잘 받으려 채용을 늘리는 행태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 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영평가에서 수익성보다는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배점을 대폭 늘렸다. 물론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감안할 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많은 공공기관에서 영업실적이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