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만약 대통령 조국 임명 강행한다면 국민 저항에 직면하고 몰락의 길 걷게 될 것”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등 공정 정의는 죽었다”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입니다. 저는 대통령선거의 피로를 뒤로 하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취임식장인 국회 로텐더홀에 갔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평등, 공정, 정의’라는 대통령의 저 말씀에 공감했었습니다. 평등, 공정, 정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자유, 법치와 함께 민주공화국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우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