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빅텐트’ 두각 드러냈지만…총선 성공 가능성↓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각 당 주요 인사들이 신당을 예고하면서 정국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제3지대 지지율의 원인으로 거대양당의 피로감이 지목됐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승민·이준석·김종인 등이 창당(보수신당)할 경우 어느 당을 지지하겠냐’고 묻자 국민의힘(32.0%)과 더불어민주당(31.0%)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뒤이어 보수신당 13.0%, 지지정당 없음 12.8%, 잘모름&mid...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