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태원 참사 기록 보존 위해 서울시 나서야”
정의당이 서울 용산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추모기록물을 서울시가 나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시민의 추모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수많은 추모 메시지와 꽃들이 이태원역 1번 출구와 참사가 발생한 골목을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위 대변인은 “날로 늘어가는 시민의 추모기록물이 길거리에 그대로 방치돼 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밤에는 비닐과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덮어...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