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방만재정에 나라빚 1000조...예산 639조 축소 편성”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도 국회 예산안 통과를 위한 시정연설에 나섰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민주당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반쪽짜리 시정연설이 됐다. 2023년도 예산안은 축소 방침으로 결정됐다. 윤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해 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부탁하고자 5개월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어렵다. 고물가와 고금리, 강달러 추세 속에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건정성을 유지하면서 금...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