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동의하는 개인정보 공유 ‘주의보’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A씨는 얼마전 신한라이프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대면 취급할 수 없는 통신 전용 암보험 상품을 가입하라는 '광고' 전화였습니다. 신한라이프 직원은 A씨의 성별, 나이, 건강정보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신한라이프 직원은 우선 알림 시스템차원으로 연락했다며, 신한카드로 결제시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동의없이 어떻게 개인 정보가 넘어간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당 일에 대해 “아마 은행에서 상품 가입 시 마케팅 수신에 동... [조은비]